본문 바로가기

심리학3

브루잉효과, 생각을 멈출 때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안녕하세요. 열정의 지속, 레이디북스 주은입니다. 혹시 아무리 생각해도 결론이 나지 않는 문제에 대하여 끝까지 매달리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소개드리는 책에서 저자가 알려 주는 '브루잉 효과, Brewing effect'를 한 번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자 장원청은 중국 최초 국립 종합대학인 린민대에서 사회학 석사를 받았으며 심리와 경제분야 도서를 저술하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유체물리학의 중요한 원리 중 하나가 바로 부력의 법칙입니다. 이 법칙을 발견한 과정은 아마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고대 그리스의 헤론왕은 아르키메스를 만나 자신의 왕관이 진짜 순금으로 만들어졌는지 조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임무를 맡은 아르키메데스는 며칠간 고민했지만 적당한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 2020. 9. 12.
"사랑의 기술" 진정 좋은 어머니는 자신이 '행복한 사람' 어린애를 기르는 어머니 뿐만 아니라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신이 행복한 사람은 절대로 남을, 혹은 자신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다. 내 마음은 행복감에 젖어 있는데, 누군가를 괴롭히고 싶다?이런 마음은 절대로 들지 않을 것이다.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이 들면 남도 소중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에릭프롬의 모성애에 대한 생각을 '사랑의 기술'에서 몇 가지 더 발췌하여 요약해 보았다. 모성애는 어린애에게 살려고 하는 소망뿐 아니라 「삶에 대한 사랑」을 천천히 길러 주고 있다. 대부분의 어머니는 「젖」을 줄 수 있으나 「꿀」까지 줄 수 있는 어머니는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꿀을 주게 되기 위해서는 어머니는 「좋은 어머니」일 뿐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어야 한다. 어머니가 연약한.. 2020. 8. 31.
일상의 고민과 문제를 행동경제학과 심리학으로 알아보기. 오늘은 행동경제학과 심리학의 권위자인 댄 애리얼리의 저서 '왜 양말은 항상 한 짝만 없어질까?를 소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SnwqnVccZQ&feature=youtu.be 기존 경제학이 아닌 행동경제학에서는 '인간은 감정적으로 선입견 등에 행동이 좌우된다' 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의사 결정 과정에서 비합리적인 결정과 행동이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지, 또 이것이 우리 삶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이를 상업적으로 악용하는 사례도 사실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행동경제학에서 얻은 지식을 토대로 보다 나은 선택을 해서 편리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되겠습니다. 이 책은 일상 생활 속에서 독자들이 겪었던 특별한 경험들을.. 2020. 8. 24.